동양파워가 포스코에너지의 자회사인 ‘포스파워’로 새로 출발했다. 9월 22일 오전 11시 삼척온천관광호텔에서 김양호 삼척시장, 황은연 사장, 박판돌 동해해양청장, 정진권 삼척시 의장, 시의원, 도의원 김연동, 심영곤등 시단체장 및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파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29일 인수대금 4,311억원을 모두 지급하고 주식 1,180만주(지분 100%)를 취득해 동양파워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날 사명을 포스파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정통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동양파워의 새이름인 포스파워(POSPOWER)는
경제 | 김지성 기자 | 2014-09-22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