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K-Pharma Academy”행사에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 12명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이하 “테크노밸리”)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우루과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8개 중남미 국가의 제약, 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와 국내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원주의료기기 업계의 중남미 수출전략, 차세대 연구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K-Pharma Academy는 양국 정부 간 신뢰를 토대로 중남미 국가에 한국 의료기기
경제 | 김아영 기자 | 2016-04-19 17:2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평가반을 편성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57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및 정기, 재평가로 구분하여 위생수준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기본현황, 기본·우수관리 등 120개 항목에 200점 만점으로, 업체현황, 생산능력, 환경, 시설·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을 중점 확인 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0~89점은 중점관리, 90~150점은 일반관리, 151~200점은 자율관리 업소로 구분하여 차등 관리하고, 우수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와 시 홈페이지 게재 등 위생시설 개선에 따른 인센티브
경제 | 김지성 기자 | 2016-04-18 08:49
소백산 생활권의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선정된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영월군은 영주시, 단양군과 함께 2017년까지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개 시군의 주요 천연생약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보급, 공동가공 시험장운영, 공동 브랜드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 상품디자인 개발지원 등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백산권의 천연생약재를 활용하여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신제품개발 및 구조고도화 사업지원, 특허 및 상표등록 지원, 제품기술 및 경영컨설팅 지원, 상품 디자인 개발 지원, 공동브랜드 구축을 통한 통합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월군은 10개 가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
경제 | 박종현 기자 | 2016-04-15 12:33
도심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구할 수 있는 춘천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6월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비 지원사업으로 효자동 예전 수협 자리에 지난해 5월 착공한 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6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내 내수면, 바다 수산물을 판매, 보관, 가공하는 종합 유통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국,도비와 수협중앙회 사업비 포함 121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930㎡ 규모로 식자재, 활어회 매장, 냉동 창고 등을 갖춘다. 춘천시는 시비(8억원) 투입에 따라 지역 어업인 고용과 입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신선한 수산물을 군부대와 학교 식재료로 지역에서 공급할 수 있다. 시민, 관광객들은 각종 수산물을 한 자
경제 | 김민선 기자 | 2016-04-0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