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도시 원주, 버스킹 공연 보러 오세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원주, 버스킹 공연 보러 오세요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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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거리공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행복버스킹’을 추진 중이다.

‘행복버스킹’은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다양한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거리 곳곳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4월 한 달,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매주 6회씩 총 48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였다.

이달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강원감영, 우산천 등에서 버스커 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 “4월 이후에도 다양한 거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버스킹을 통해 원주가 버스킹 도시로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음악으로 예술인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주말 동안 벚꽃명소인 원주천 일원에서 행복버스킹을 개최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일자

공연장소

공연시간

공연팀

공연내용

4.26.()

강원감영

16:00~17:00

영원스

통기타 밴드

우산천 거리

18:30~19:30

A to Z

대중음악

백간공원

17:00~18:30

안효인해금예술단

해금연주

4.27.()

문화의 거리

17:00~18:00

아직밴드

대중음악

우산천 거리

19:00~20:00

이권세

색소폰 솔로

백간공원

18:30~20:30

필색소폰멤버스

색소폰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