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심상익)는 지난 23일(금) 오전 11시 소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 윤찬녀 위원의 주관으로 1박2일간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일 의장, 이상식 의원, 강신곤 소천면장,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회장이 참석하여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자문위원회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며, 현재 심상익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자문위원이 적십자 봉사회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활동 전반을 자문‧후원하고 있다.

심상익 위원장은 개회인사에서 “낙동강 지류가 흐르는 소천면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제3차 회의를 통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