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웅부문화원, 어려운 이웃 위한 식료품 세트 전달
안동 웅부문화원, 어려운 이웃 위한 식료품 세트 전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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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선면과 안기동에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나눔 실천

안동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은 25일(목)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

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규 원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웅 남선면장과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해주신 만큼 식품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