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 국도 42 호선 정선 임계 ~ 동해 신흥 ' 백복령 구간 터널화 ' 도로 건설 공사 착공 !
이철규 의원 , 국도 42 호선 정선 임계 ~ 동해 신흥 ' 백복령 구간 터널화 ' 도로 건설 공사 착공 !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사업비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 , '31 년 개통 목표

- 백복령 터널 3km 포함 터널 3 개소 연장 총 4km

- 도로 연장 17km 에서 13km 로 줄어 이동시간 대폭 단축

-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 지켜낼 수 있어 기뻐
이철규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강원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 ) 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도 42 호선 정선 임계 ~ 동해 신흥 ‘ 백복령구간 터널화 ’ 도로 건설 공사가 24 일 ( 수 ) 착공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사업시공사인 한 신공 영 ㈜ 과 에스지건설 ㈜ 은 2031 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 이다 .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42 호선 ( 백복령 ∼ 달방 ) 개량 사업은 지난 2019 년 3 월 , 국토부의 ‘ 국도 위험구간 계량 예타면제 사업 ’ 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 되어왔다 .

하지만 애초 정부안에 ‘ 백복령 터널 ’ 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주민 안전과 구간 연장 단축을 위해 굴곡진 백복령 구간의 터널화가 필요하다는 요 구가 제기되었고 , 이 의원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 21 대 총선 에서 백복령 구간 터널화를 주민과 약속했다 .

1 년여의 노력 끝에 국토부 , 기재부 등과 협의하여 ′ 21 년 8 월 백복령 구간 터널화를 확정했으며 , 지난해 10 월 기획재정부 설계 적정성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가 대폭 증액한 약 2,132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

총사업비 확정 이후 조달청 발주 공고 등을 통해 시공사가 확정되었고 , 4 월 24 일 드디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

본 공사를 통해 터널 3 개소 ( 백복령 터널 2,730m, 임계 터널 498m, 직원 터널 335m), 교량 1 개소 ( 도전교 18m) 가 건설되어 동해와 정선을 오가는 주민들이 도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부터 동해시 신흥동 구간 도로 연장이 터널로 인해 17km 에서 13km 로 직선화되면서 소요 시간이 27 분에서 18 분으로 약 10 분가량 단축되어 쾌적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철규 의원은 “ 드디어 국도 42 호선 정선 임계 ~ 동해 신흥 , 백복령 터널구 간의 도로 건설 공사가 착공되었다 ” 라며 “ 지난 21 대 총선에서 여러분께 약속 드렸던 백복령 구간 터널화를 이뤄내 너무나 기쁘다 ” 라고 착공 소회를 밝혔다 .

 

덧붙여 이 의원은 “ 백복령 구간 터널화 사업은 주민 편의성 및 안전성 제 고뿐만 아니라 , 동서를 잇는 교통 노선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균형발전 차원 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 라며 “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오랜 기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백복령 구간 터널화 및 직선화를 차질 없이 이루어 내겠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