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계란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
강원도, 계란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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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오전 9시(기준) 계란 살충제 성분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도 당초 검사대상 37호 중 1호가 친환경인증 농가로 확인되었으며 4호(환우 3, 무사육 1)는 계란 생산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누락 농장 4호(22,600수) 추가 확인했다.

 강원도 검사 현황(‘17.8.17.09시 기준): 92호(100%) 완료했고 부적합 2개소로 피프로닐: 철원 지현 농장(55 천수) / (검출량/기준: 0.022/0.02mg/kg), 비펜 트린: 철원 윤정희 농장(35 천수) / (검출량/기준: 0.11/0.01mg/kg)이다.

전국 검사 현황(‘17.8.16.22시 기준): 856호 완료와 전체 1,239개소의 69.1%로 부적합: 9호(강원 1, 경기 3, 충남 1, 전남 1, 대전 1, 울산 2)이다.

앞서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살충제(피프로닐) 확인: ‘17.8.14., 전국의 모든 산란계 농장 계란 출하 중지, 소규모 산란계 농가 출하 보류, 전수 검사 지시(농식품부): ‘17.8.15 했다.

강원도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 계란 출하 중지, 농장 농약 등 잔류 물질 전수 검사 지시 (도 → 시험소, 시군, 양계협회 등): ‘17.8.15. 했다. 도내 산란계 농장(92호) 외 누락 농장 조사: ‘17. 8.15./92→96호(4호 ↑)에서 살충제 검사 완료: 92호(강원도 36, 농관원 56)이다.

강원도는 오는 18일 까지 살충제 검출 농가 계란 회수・폐기 처리(철원군)하며 1개소(지현 농장) 은 17일 완료, 1개소(윤정희 농장) 18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요약)

강원도의 경우 시료채취 대상 농가가 모두 96호(계란생산 92호, 계란미생산 4호)이며 이중 친환경인증농가 56호는 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에서, 나머지 36호는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했다.

8월 17일 현재 시료채취 한 전체 92호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이 중 2농가가 부적합(피프로닐 1호, 비펜트린 1호)으로 판정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철원 2농가(지현농장, ○○○농장주)의 계란에 대하여는 18일까지 전량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정부 대책 추진상황에 맞춰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34호에 대하여 계란 유통을 허용한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월 1회)으로 시료를 채취, 검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으로 도내산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함과 동시에 이번 사건을 통해 시료 채취 및 검사 등의 일원화 필요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검사현황

구 분

검사대상 중

검출건수

검사완료

검사중

검사대기

비 고

합 계

96

2

92

-

-

★ 4호 추가(92→96호)

강원도

40

1

36

-

-

4호 계란 생산 없음

검출: 철원 1

농관원

56

1

56

-

-

검출: 철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