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 동해시협, 통일안보 강연 개최
민평통 동해시협, 통일안보 강연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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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평통 김홍수 회장은 6. 26일(월) 오전 10시 30분 북평농협 2층에서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강연을 가졌다. 김 회장은 임기중 북한이탈주민 온정 행사, 어려운 이웃사랑, 해군 장학재단 기부와 통일안보에 관해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임기중 가장 생각난 일과 임기을 마무리 시점에 시민들에게 당부와 앞으로 행보에 대한 질문에
" 명절을 앞두고 북녘 고향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을 모시고 통일전망대에서 고향을 향해서 제사를 지내는 탈북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민들끼리 이념논쟁을 벌이면서 싸울 때가 제일 가슴 아팠으며 이제는 진보. 보수. 여. 야할 거 없이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해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가 끝난 후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물심양면 많은 도움과 격려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안보 강연은 오는 6. 30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홍수 회장의 마지막 강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