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와 군민들의 붐 조성을 위하여 12일 정선국민체육센터에서 범군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범군민위원회(이하 “범군민위원회”라 칭한다)는 지난 2013년 12월 26일 설립하여 지난해 소치올림픽 벤치마킹과 범군민 화합행사, 올림픽기, 패럴림픽기 게양행사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금년도 D-day행사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여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하여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선군 동계올림픽지원단에서는 알파인 스키종목에 대하여 자세하게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북평면 숙암리에 조성되고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조성현황도 함께 설명한다.

아울러,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스키연맹 주관 남자월드컵대회가 테스트 이벤트로 알파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범군민위원회 총회를 계기로 동계올림픽 열기를 재 점화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범군민위원회는 위원장(전정환 정선군수)을 비롯해 23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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