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민간합동 특별 안전점검
청소년수련시설 민간합동 특별 안전점검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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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박종현기자]

태백시는 오는 2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민간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상반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적정」이하 등급 및「미참여」수련시설에 대해 재평가 기회 부여를 통하여 수련시설 운영 개선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점검대상시설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철암청소년문화의집, 문곡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5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 국립평창수련원,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 등 7명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의 안전기준 및 운영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각 시설의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구비 및 관리 여부, 시설안전관리 및 활동매뉴얼 구비·준수 여부, 시설안전관리 및 활동관련 교육·훈련의 지속적인 운영 여부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과 함께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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