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문화재 지도방문
횡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문화재 지도방문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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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9일 횡성향교를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조 문화재로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 피해가 우려되므로 초기 현장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지도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로 파악ㆍ긴급차량 부서 위치 확인 ▲소방시설 확인 ▲관계자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확인·지도 등으로 이뤄졌다.

박순걸 서장은 “문화재를 찾는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