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 강원지역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정규수업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84개 운영 학교 중 7개교에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체육의 5가지 분야로, 2명의 예술가를 학교에 파견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운영기관과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장은 “늘봄학교가 강원권에 안착될 수 있게끔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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