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끼니야 반갑다, 중식나눔 봉사활동
동해 끼니야 반갑다, 중식나눔 봉사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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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끼니야 반갑다(사장 김태선)는 부곡동 저소득 어르신 초청 중식 제공
 

 

끼니야 반갑다(사장 김태선)는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동해시 부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중식(국수 및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는‘중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삼화동과 부곡동 소외계층 어르신을 초청, 국수 및 다과 등을 제공했다.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사장은 겨울철 추운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장판, 추석맞이 꾸러미 세트 등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를 펼쳐오고 있다.

 김태선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심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등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