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횡성 우천면민의 날 기념 면민대상에 유관종 씨 수상
제16회 횡성 우천면민의 날 기념 면민대상에 유관종 씨 수상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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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면장 엄남익)은 5월 2일 우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면민의 날 기념 체육 대회’에서 유관종(90) 씨에게 우천면민대상을 시상했다.

우천면은 지난 4월 25일 우천면민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문화․체육 부문’에서 공로가 큰 용둔리 유관종(90) 씨를 ‘우천면민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유관종 씨는 광암경로당이 강원특별자치도 최고 자립형 경로당에 선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사물놀이 계승 발전, 마을 길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우천면 발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여 타의 귀감이 될 만하다.

엄남익 면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산 유관종 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천면은 계속해서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감사함을 표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