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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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대부지 방지 등 대부지 사후관리 체계 확립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부실대부지 방지 등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국유림 대부 사용허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할구역인 경기도 한강이남 17개 시군 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203개소(약 289ha)를 대상으로 목적사업 실적, 대부료 납부현황, 경계표주 설치, 타용도 사용여부, 지난해 실태조사 시정사항의 이행여부 등을 중점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대부지를 방지하고 국유림을 올바르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수대부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