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4회 연속 선정
국립강릉원주대, 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4회 연속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셀렝게 중하라에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9박 10일 간 나눔 실천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4회 연속 선정됐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007년 사회봉사센터 발족 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지에 800여 명의 봉사 단원을 파견했다.

국립강릉원주대 2024학년도 하계 제15기 해람해외봉사단은 몽골 셀렝게 중하라 4번 종합학교에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9박 10일 동안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봉사단으로 교육봉사팀(한국어, 예능, 과학 및 위생, 태권도) 및 노력봉사(교육 환경 개선)팀 총 21명이 파견될 예정이며, 올해는 글로벌 환경 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 교육 봉사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립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국내 봉사 및 해외 수요처를 발굴하여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환원 실천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강릉원주대 박덕영 총장은 “대학의 사회 봉사 육성 및 지역 연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