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지혜의숲(이사장 신용준)은 지난 3년여간 사용하던 기관명칭과 CI를 변경한다. 변경 방법은 시민들의 중론을 모을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진행되며, 재단의 비전과 사업방향을 담을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과 CI를 선정 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재단은 “①인구고령화와 40대 이후 은퇴자의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적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②재단 산하기관 경영효율화와 전문화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에 환원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③시니어 스스로가 경제주체가 되어 새로운 삶을 펼치도록 돕는 노후준비세대 통합전문지원기관으로 향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공모전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4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6월초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자에게는 총상금 360만원(지역상품권)과 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신용준 이사장은“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춘천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니어세대의 능동적인 사회 재참여와 노후준비세대를 위한 전문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발점의 의미를 갖는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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