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차질 없는 추진
강원원주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차질 없는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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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광역 경제권 성장 동력의 거점도시로 발돋음 -

(강원/ ATN뉴스) 혁신기업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향후 강원도와 원주시의 획기적인 발전 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혁신도시는 부지조성 공사의 공정률은 97%이고, 토지 분양률 71.2%로, 금년도 7월에 1단계 준공을 하였으며, 2015년 12월까지는 혁신도시 전체 부지조성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개별이전을 포함하여 총 13개 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원주시대를 맞이하고 있고,‘14. 12월까지 대한석탄공사, 한국광공사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업도시는 전체 부지조성 공정률이 56%를 넘어서고 있고, 1단계로 산업용지 및 일부 기반시설을‘15년 3월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상업, 주거용지 등은‘15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수도권 기업 최초로 네오플램의 지난 9월 24일 준공식 및 가동을 시작으로 의료기기업체진양제약, 의류업체인 애플라인드 등 3~4개 기업체가 착공(예정)이며, 11월 10일 자생한방병원 등 2~3개 기업과 유치협약(MOU)을 체결하여 올해 안에 6~7개 기업을 추가 유치하여 현재 46%의 산업용지 분양률을 올해 말까지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기반으로 인구 40만 명의 중부내륙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혁신기업도시의 추진 일정 및 계획으로 신도시는 2015년 말까지 부지조성 전체를 준공하고, 2015년 말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13개 공공기관 모두가 이전하게 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기업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용지 위주로 분양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이주자택지 분양을 시작으로 11월 초 획지형 단독주택(점포용지)49필지 분양 공고했다. 단독주택 공급일정 : 분양신청 접수(11월 20~21), 추첨(24일), 계약(27~28일)

입주기업이 증가하고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에 따라 1단계 준공계획에 맞춰 지식산업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일부는 2015년까지 분양완료하고, 2단계 계획에 편입되는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기타용지는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분양 완료 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성공적인 혁신기업도시 조성을 통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리고 나아가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경제권의 성장거점 도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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