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민속시장 노점 상인교육으로, 의식변화 시작
북평민속시장 노점 상인교육으로, 의식변화 시작
  • 편집국
  • 승인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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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ATN뉴스) 동해시는 북평민속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북평민속시장 노점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자구노력 강화를 위한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 동해사업단(단장 유순호)에서 주관하는 이번 상인교육은 11월 18일 100여명의 노점 상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말은 공손하게, 표정은 밝게, 행동은 친절하게”슬로건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의 이해와 성공 사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점상인의 역할, 고객 응대방법과 상품 진열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노점상인의 의식 변화, 서비스 마인드 제고로 시장 상인 자생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상인의식 개혁 및 친절한 고객응대 서비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교육 및 아카데미 지속 운영 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에 걸 맞는 상인 개개인의 문화적 역량강화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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