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정명훈기자] 속초시가 지난 8월 18일부터 청초호유원지 택지(8필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매각 토지는 청초호유원지 택지 8필지(총 3,327.6㎡/필지당 127평)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매각(입찰공고)한다.
매각의 입찰기간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 오후 4시까지 10일 동안 이루어지며, 입찰 마감 다음 날인 8월 29일(금) 오전 10시 개찰하게 된다.
시설용도는 편익시설로 건물 높이는 4~5층 까지 가능하며, 토지 매매 예정가격은 1건당(필지) 2억8천5백만원 이상으로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참가자에게 낙찰된다.
속초시 청초호유원지는 편익시설지로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시는 본 토지(8필지)의 조기 공개경쟁매각을 통해 시 세외수입 확보 및 유원지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입찰 참가 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고,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공인인증서를 등록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건설과 도시개발팀( 639-2055)과 온비드 콜센터( 1588-53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매각하는 속초시 청초호유원지는 전국 제일의 관광중심도시인 속초시의 중심배후지로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편익시설지인 만큼 이번 공개경쟁 매각부지가 조기 매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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