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장 활성화 “한 여름 밤의 꾼” 운영 성황리에 종료
야외공연장 활성화 “한 여름 밤의 꾼” 운영 성황리에 종료
  • 편집국
  • 승인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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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TN뉴스)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한 여름밤의 꾼 천사공연단”공연이 지난 8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금년 3월 재능기부 형태의 천사공연단 57팀을 모집하여 4월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과 원주시 관내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전개 했다.



이번 천사공연단 공연은 총27회 642명의 문화예술인 및 생활 예술인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 또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향유 기회를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금년에는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공연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원도심에 정례화 된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원주시 생활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언제든지 시민들이 원도심을 방문하여 항상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 여름밤의 꾼 천사공연단” 공연은 원주시 관내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공연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향후 생활예술인들의 실력향상과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외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원주시 생활예술 공연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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