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TN뉴스) 평창군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이벤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탄면 회동2리 청옥산 깨비마을에서 11월 6일~7일 "제1회 깨비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11월 6일은 마을홍보 동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마을 폐교부지를 매입하여 건축한 농촌음식체험관 준공식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11월 7일)은 보물찾기, 떡메치기, 소원바람개비달기, 체험지도사와 함께 도깨비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와 종류를 알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코레일유통과 튼튼병원 안양점에서도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마을을 방문한다.

미탄면 회동2리(이장: 권대섭)는 마을을 감싸고 있는 청옥산과 마을에 얽힌 도깨비와 관련된 전설에서 이름을따와 청옥산 깨비마을로 명명하였고 자연과 인간이 동업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가구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별 분리수거함 설치, 월1회 마을정화활동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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