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베이스캠프 창립총회 & 창립식 개최
(사)독도베이스캠프 창립총회 & 창립식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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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ATN뉴스) (사)독도베이스캠프 창립식이 개최된다. 공동회장을 맡고있는 지형덕, 김홍수는 11월6일 (목) 오후 6시 코스모스호텔(동해시 천곡동)에서 회원 85명 과 독도유소년축구단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사)독도베이스캠프 창립총회 & 창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12개국 독도지킴이들과 연계한 독도사랑 활동)


(미국으로 봉사활동 가서 현지 팀과 친선경기 - 2012.2 LA 글렌데일 중학교)


독베캠은 동해시를 독도의 관문으로 만들며 (독도는 동해시로부터),세계인들과 해외 독도지킴이들의 서포터즈역할과, 독도유소년축구단을 지원·육성, 독도연수원(사관학교) 건립의 설립목적을 밝혔다.

독베캠은 동해시는 영원한 독도지킴이 동해해양경찰과 막강 제1함대 해군이 주둔한 도시로 을릉도와 독도는 1906년까지는 강원도 땅이었으며 이번 기회에 중앙 정부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하여 강원도로 복도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원인들의 결집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독도유소년축구단 활동을 통한 캠페인과 각 급 학교 중에 독도 거점학교를 구성, 세계에 널리 퍼진 한인회와 태권도 연맹 등과 연계 하여 강원도.독도를 연계한 문화 탐방 주선, 독도를 주제로 국가관과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해의찬가'란 독도콘서트를 독도 홍보대사 정광태와 함께 시작했다. )


독베캠 관계자는 우리 강원인들은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대의를 위하여 양보하며 살아왔고 그러다보니 우리 강원도는 늘 소외되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존재로 자리 매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무한 경쟁 속에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좀더 보람과 유익이 있는가에 대하여 우리는 깊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음을 통탄하며이제 강원인들이 깨어나야 할 때라고 성토했다.

또한 역사적 소명과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만들어 주어야 하기에 우린 도전해야 하며 강원인들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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