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14년 하천관리청 관계자 간담회”11월 5일 개최
원주국토청 “14년 하천관리청 관계자 간담회”11월 5일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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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ATN뉴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 손종철)은 '2014년 하천관리청 관계자 간담회'11월 5일(수) 14시에 원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중부지방 산줄기 사이를 유유히 흘러 서해안으로 유입되는 한강수계*를 관리하고 있는 강원도청 등 24개 하천관리청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강수계* : 유역면적이 25,953㎢로 전 국토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강소양강 등 14개 국가하천 및 685개 지방하천으로 구성)

이번 간담회는 하천관리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방안 교육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 하면서 겪었애로 및 건의사항 토의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실시하는 『하천 유지관리방안』 교육 국가 및 지방하천을 중심으로 치수안전성을 증대하기 위한 유지관리 개선방안하천관리 효율성 증대방안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실효성 있는 하천점검 관리방안과 중장기 유지보수 계획을 활용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하천예산 활용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하천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하천관리 기관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 할 예정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국가 및 지방 하천분야의 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와 정보교환 등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한강」가꾸기를 위한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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