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공동주택관리 관련자 대상 경량칸막이 파괴 시연회
동해소방서 공동주택관리 관련자 대상 경량칸막이 파괴 시연회
  • 편집국
  • 승인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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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ATN뉴스) 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30일(금) 오후 5시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공연장에서 동해시 공동주택관리 관련자 6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경량칸막이 파괴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 공동주택에 설치된 세대간 경량칸막이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동주택관리 관련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요 교육으로 공동주택 화재 사례 분석, 화재 시 인명 대피 방법 및 화재 진화 방법, 소방 시설 및 피난 시설의 유지 관리법, 공동주택 단지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방안, 경량칸막이 파괴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소방서 김해수 현장대응과장은 교육중 “공동주택 안전을 위해서는 관리주체의 철저한 안전점검은 물론이고 입주민들의 대피공간(통로)에 물건적재 금지 등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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