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의 산골축제 횡성, 힐링村‘길’ 이야기
사회적 기업의 산골축제 횡성, 힐링村‘길’ 이야기
  • 편집국
  • 승인 2014-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ATN뉴스) 열린사회 서비스센터와 오음산 캠프가 주축이 돼 결성한 횡성 사회경제 네트워크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2014년 11월 1일 공근면 금계서로 오음산캠프 일원에서 <2014년 횡성, 힐링村‘길’ 이야기>를 주제로 가을걷이 산골축제를 개최한다.


횡성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산야초를 주요 테마로, 오음산 산야초 밥상의 우리 풀과 꽃을 이용한 절기요리, 산야초 음료 시연회, 열린사회 서비스센터의 유기농 케이크쿠키 등을 선보이며, 자연이 만들어낸 건강한 먹거리가 함께 하는 치유의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지역 농민들과 산야초 전문 요리사, 작가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해 눈길을 끌었으며, 산야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시연회와 특강, 횡성의 힐링 로드와 먹거리 등을 함께 소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백명화 대표는 “이번 축제가 사회적기업 제품홍보와 향토먹거리, 체험행사도 함께하는 향토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아름답고 건강한 먹거리,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동조합을 통한 상생으로 사회적기업의 고유한 가치와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