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강원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유치부에서 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 한나어린이집 119합창단(지도교사 조영승)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소방서 유치부 7개팀, 초등부 7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한나어린이집 119합창단은 안전을 위협하는 붉은공룡과의 싸움을 표현한 “동물소방대” 라는 노래를 의연하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씩씩하게 잘 표현하여 유치부 1위를 차지했다.
한나어린집 119합창단은 국민안전처 주최로 17개 시․도에서 참여한 가운데 내달 14일 경북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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