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코레일 강원본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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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훈련을 통한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

(강원/ATN뉴스)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전재근)는 23일(목) 실제 철도사고와 유사한 황을 부여하여, 사고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전재근 강원본부장외 68명이 참석하여 2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긴급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 졌다.


오전 11시 경에는 청량리에서 정동진으로 가던 임시 무궁화 제7788호 열차가 영동선 솔안터널 내에서 원인모를 폭발로 열차가 화재 및 탈선으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한 상황 하에서,그리고, 오후 3시 경에는, 영동선 묵호∼옥계역 사이 망상건널목에서 청량리발 정동진행 임시 무궁화 제7799호 무궁화열차가 차단기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통과하는 관광버스와 접촉하여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구조, 여객안내, 연계수송, 사고복구,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행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도계역, 동백산역, 동해관리역과 정동진관리역 등 인근 역의 초기 대응팀의 신속한 사고처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훈련으로 전재근 강원본부장은 “이러한 선제적인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나 철도사고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철도의 절대 안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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