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양군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10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103건 41,671㎡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경작자별 피해면적이 100㎡이상이고, 피해보상액이 3만원 이상인 101건 28,269㎡에 대해 2천 6백여만원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으로 지급한다. 작물별 보상단가는 농촌진흥청의 2014년 지역별 농산물 소득자료를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수확단계는 80%, 중간생육단계는 60%, 파종단계는 40%로, 단계별 보상비율을 차등 적용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면적은 2011년 203,926㎡, 2012년 122,392㎡, 2013년 83,672㎡, 20
이모저모 | 최영조 기자 | 2015-12-07 10:2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양구군 방산면 천미계곡 일대에서 산양, 사향노루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재청, 국립생물자원관, 양구군, 야생생물관리협회, 야생동물연합, 양구DMZ생태관광협회, (사)한국산양보호협회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올무, 덫 등의 엽구수거와 함께 야생동물 서식실태와 밀렵 감시를 위한 무인카메라 설치, 겨울철 먹이 등 서식 여건 조사 및 환경정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산양과 사향노루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면서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보호받는 종으로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강원도 일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양은 800여 개체, 사향노루는
포토 | 김지성 기자 | 2015-12-03 17:50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인 보일러에 대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금년도부터 산업용 또는 업무용 으로써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열량이 1,238,000kcal 이상인 청정연료(가스류, 경질류)를 사용하는 보일러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된다. 이에따라,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되어 운영중이거나 설치중인 시설의 사업주는 기한 내 신고를 해야한다. 한편, 사업장 내 부지 내에서 후생복지(구내식당, 기숙사난방, 목욕탕, 수영장 등)에 해당하는 일정규모 이상 보일러는 산업용에 포함되며, 업무용 보일러는(목욕탕, 대형상가 등)과 공공용 보일러에 해당된다. 반면, 오피스텔,주상
이모저모 | 김승회 기자 | 2015-12-02 10:14
한강상류(의암호, 횡성호, 충주호) 녹조발생원인 및 저감방안 등 논의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한강상류 3개 호소(충주호, 횡성호 및 의암호)의 맞춤형 녹조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제2차 정기『한강상류 녹조포럼』을 24일 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강원·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협업과 소통을 강조한 정부3.0의 정책일환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물환경연구소 등 유관․전문기관과 춘천․횡성․충주․제천 등 4개 시‧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 제1차 한강상류 녹조포럼(`15.10.14)은 포럼운영 방향,
이모저모 | 김지성 기자 | 2015-11-25 18:09